목록전체보기 (885)
IPM을 꿈꾸는 사람들
7 ~ 8월에 발생하는 포도 노균병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 전인 6월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포도 노균병은 주로 유럽종 포도인 샤인머스켓, 충랑, 거봉, 피오네 등에서 발병하고, 잎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새순과 과실에서도 피해를 줍니다. 포도 노균병의 포자 비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6월 하순에 예방적 방제를 하여 빗물에 의해 튀어 전염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하며, 비가림 재배의 경우 빗물이 직접 닿는 비가림과 비가림 사이에 우거진 포도잎의 뒷면을 집중적으로 약제를 살포하여야 방제 효과가 있습니다. 약제 살포 시 유의할 점은 병원균이 잎 뒷면을 통해 침입하므로 잎 뒷면에 약제가 잘 묻도록 살포하여야 하며, 특히 유목이나 세력이 강한 나무에서는 초가을까지 발병이 계속되므로 약제를 살포하여야 합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포도는 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도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포도를 봉지를 씌워 재배하게 되면 장마철 빗물에 의해 과실에 분생포자가 전반 되지 않도록 막아 주게 되죠.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봉지를 씌우지 않는 것은 바로 포도 착색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포도는 크게 청색 포도, 적색 포도, 흑색 포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적색포도는 직광착색형으로 직접적으로 빛을 받아야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유럽종 적색계 품종들은 시설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삿갓을 씌워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거봉계열의 자옥포도인데요. 자옥포도는 흑색포도 입니다. 직접적으로 광을 쬐지 않아도 산란되는 광에서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주로 캠벨과 같이 흰색봉지를 씌워 재배하는데요. 어느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