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SMART하게
눈의 발아와 지온
오늘을 살아
2024. 3. 5. 18:35
오늘은 눈의 발아에 필요한 지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팜 조기 가온 하우스에서 눈의 발아가 시작되어 자라고 있는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화수를 물고 나온 샤인머스켓 어린 새싹 너무너무 귀여워서 찰칵~~
이곳 스마트팜 농장의 온도관리를 살펴볼까요?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온도와 지온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살펴보면, 지온이 12도가 된 날 2월 10일 날 발아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한창 잘 오르다가 2월 15일 꽃샘추위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네요. 그래도 온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발아를 한 새싹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지하부의 온도는 뿌리 발달과 양분 흡수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온이 12도에 미치지 못해 발아를 하게 되면 생육의 불균형과 발아 이상으로 저온피해를 입기 쉽습니다. 따라서 지상부와 지하부 온도를 함께 올리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