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속류 잎마름병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양념채소로 파, 쪽파, 양파, 마늘 있는데,

이들을 통틀어 파속류라고 하지요.

 

보통 잎마름병은 4월에 발생하기 시작해서

5월과 6월이 발생 최성기인데,

하우스에서 마늘과 파와 쪽파를 기르는 농가에서

2월달에 잎마름병이 발생했네요.

 

마늘 잎마름병 증상입니다.

 

 

 

 

 

 

쪽파 잎마름병 증상입니다.

 

 

 

 

대파 잎마름병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적자색의 작은 병반이 형성되고,

병이 진전되면

암갈색 병반에 검은 곰팡이가 무수히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병반부는 아래위로 길게 황백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잎 전체가 마르고 죽게 됩니다.

 

잎마름병의 병원균(Stemphylium vesicarium)의 포자사진 입니다.

 

 

 

 

 

IPM 종합적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는

건전한 종자를 선별하고,

종자소독을 꼬~오옥(정말 중요) 해야 합니다.

 

작물의 생육 중에는 비료가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웃거름을 2~3회 나누어 주고,

4~5월달 웃거름은 절대~~ 금지입니다.

 

병 발생 초기에

파속류 잎마름병에 적용약제를

 교호로 살포하여 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