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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제10편 1차 전염원은 어디에서 왔을까? 본문
전염원이란???
식물체에 도달하거나
식물체와 접촉한 상태의 병원체로
감염을 시작할 수 있는 병원체의 어떤 부분도
전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곰팡이의 경우,
포자, 균핵(균사체의 단단한 덩어리),
균사체의 일부가 전염원이 됩니다.
세균, 몰리큐트, 원생동물,
바이러스, 바이로이드는
항상 개체가 전염원이 됩니다.
선충은
성충, 유충, 알이 전염원이 되고,
기생식물은
식물체의 일부나 종자가 전염원이 됩니다.
1차 전염원(primary inoculum)은
월동하거나 월하하면서
휴면상태로 존재하여
봄이나 가을에 첫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원을 말합니다.
1차 전염원은 어디에서 올까요???
작물 재배포장의 토양이나
식물의 잔재물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종자, 이식묘, 괴경을 비롯한 번식기관,
다른 포장에서 옮겨 옵니다.
외부에서 유래한 전염원은
인접한 식물체, 잡초,
또는 수천km이상 멀리 매개체에 의해
병든 식물로 부터 건전한 식물로 전반됩니다.
- 참고 -
식물병해충의 이해 및 IPM활용을 활용한 방제법,
2016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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