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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새해 목표가 뭐예요? 본문
2022년 1월 1일이 밝았다. 12월 31일과 전혀 다를게 없는 하루였다. 똑같이 눈 뜨고, 밥 먹고, 출근하고. 그리고 보니 빨간 날도 출근했네.
식당에서 만난 팀장님이 대뜸 '새해 목표가 뭐냐고' 물어온다. 대략 난감한 질문이다. 아무 생각이 없는데...
'아직 음력 설날이 오지 않아. 그때까지 천천히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어째든 생각이 나겠지' 하는 유보랄까
근데 덜컹 음력 설날이 닥쳐고, 꿈 같던 5일 동안의 연휴는 쏜 살같이 지나갔다.
이제 새해 목표가 있어야 겠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목표가 있다는 건 나침반이 있는 거랑 같다. 헤메도 좋고, 돌아가도 좋다. 그래도 어디로 가고 있는 지는 나의 선택이고 싶다.
친구에게 새해 문자를 보냈다. 지금 세계여행을 보고 있다고 인증샷을 보내왔다. 멋있다.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하고 있군. 새해에는 운동을 해 볼 생각이라고 하니, 강력추천~
그래 올해는 꾸준히 운동을 해보자~!
그리고 나머지는 흘러가는 대로 두고 보자~!!
Let i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