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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야생화

오늘을 살아 2022. 9. 28. 21:56

캠핑을 다녀와서 젤 먼저 하는 일은 사진동호회답게 대중적인 국민(?)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예전에는 비싸고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 메고 산행을 하며 찍은 사진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몸이 늙다 보니 다 귀찮고 최경량 고화질 카메라가 부착된 휴대폰이 가장 좋더라고요.~(아마도 모두 공감하실 듯~ㅎㅎㅎ)

대단한 사진을 찍어서 출품할 것도 아니고, 업종이 아닌 취미사진은 역시 휴대폰 카메라가 아주 좋습니다.

민둥산에 올라가면서 피어있는 야생화에 눈길을 빼앗겨 잠시 잠깐씩 걸음을 멈추고 야생화를 사진에 담습니다.

물봉선




노오란 양지꽃


투구모양으로 생긴 꽃


민둥산 정상 돌틈에 뿌리를 내린 야생화


홀로 거센 바람을 맞고 서 있는 나무

나무가 내려다보는 발구덕 작은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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