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SIS 초청 워크샵 방문

2025년 2월 12일  AFSIS 초청 워크숍을 위해 아세안 5개국(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식량안보 관련 관리자 및 실무자분들이  ' ICT를 활용한 생산량 모니터링 및 생산 통계 수집 개선'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선진사례로 우리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 활용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AFSIS(Asean Food Security Information System; 아세안 식량안보시스템)는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일본, 중국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해 정보를 수집, 분석,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 통계자료를 근거로 식량 안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아세안 농산물 전망 및 조기 경보 정보(EWI)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5가지 주요 식량작물 등에 대한 정보(현재 및 예측), 수확량, 피해정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날 방문단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지 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특히 화성시 기상대 관측을 통한 데이터 수집으로 병해충 발생, 기상위험, 생육 단계를 예측하여 농장에 환류하는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과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송성호 소장님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환영하였습니다.
 

 


소장님은 " 화성특례시는 지속적인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다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며 ,  " 이번 방문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과수기술팀장은 화성시에서 그동안 추진하였던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과수 ICT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해 시연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농업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병해충 대응 및 스마트팜 운영 성공사례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