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을 꿈꾸는 사람들
포도 과수원 초생재배의 이점 본문
포도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토양표면 관리를 하는 방법에는 과수원에 풀이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여 언제나 나지 상태로 유지하는 청경법과 1년생 또는 다년생의 목초를 인위적으로 재배하거나 자연적으로 성장한 잡초를 그대로 이용하는 초생법

그리고 볏짚, 밀짚, 왕겨, 톱밥, 비닐,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멀칭법이 있습니다. 현재 포도과원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바닥비닐을 이용하여 풀을 제초하는 비닐멀칭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풀을 이용하여 토양을 관리하는 초생법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초생법은 포도 과수원에 풀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풀의 뿌리가 토양의 물을 찾아 토양 내 공극을 만들어 토양을 입단하고, 토양표면을 덮어 침식을 방지하며, 지온의 과도한 상승 및 저하를 감소시킵니다. 또한 강우 직후에도 농기계의 포장 내 운행을 편리하게 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장점만 있는 것 아니다 보니,
과수원에 난 풀은 뿌리로부터 수분을 흡수하여 이것을 잎에서 증산시키므로 작토층이 얕은 토양에서나 건조가 심한 과수원에서는 포도나무와 풀 사이에 서로 수분 쟁탈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풀의 지상부를 자주 베어 엽면적을 작게 유지시켜 토양 내 수분의 감소를 현저하게 억제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초생법으로 관리를 할 경우 심는 풀의 종류는 나무그늘이 있어도 잘 자라고 건물 생산량이 그다지 감소되지 않으며, 뿌리가 너무 깊기 않은 것을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도나무와 풀 간에 양분 쟁탈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 중의 질산태 질소량이 감소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초생법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 밑에는 풀을 키우지 않고, 농기계가 다니는 골과 골사이에 풀을 키워 예초하는 부분 초생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초생재배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각자 과원의 상황을 맞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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