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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오늘을 살아 2017. 8. 18. 19:10

토마토 잎곰팡이병은

처음에는

잎 표면에 흰색 또는

 담회색 반점으로 보이다가

 

점차

황갈색의 병반으로 커집니다.

 

잎 뒷면을 살펴보면,

담갈색의 병반을 형성하는데요.

 

 

 

 

마치

갈색의 곰팡이가

융단처럼 밀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하엽에서 피해가 큰데

심하면 하엽 전체가 황화되고

고사하기도 합니다.

 

이 병의 병원균은

Fulvia fulva 이고,

 

동균이명으로

Cladosporium fulvum 라고 합니다.

 

잎 뒷면 포자를 떼어

광학현미경에서 본 사진입니다.

 

 

 

 

잎곰팡이병의 분생포자는

무색 또는 연갈색이며

1 ~ 2개의 세포로 되어 있습니다.

 

  이 병원균은

병든 잎이나 종자 등에서 월동한 후,

1차 전염원이 되는데요.

 

시설하우스에서

병원균은

각종 농기구에 붙어서 월동하기도 합니다.

 

2차 전염은

병반에 형성된 포자가 전반되어

잎의 기공을 통해 침입합니다.

 

20 ~ 25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피해가 크며,

특히 하우스에서 피해가 심하게 발생합니다.

 

IPM을 활용한 방제법으로는

전염원이 되는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합니다.

 

하우스 내 습도가

90%이상 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게 관리합니다.

 

밀식하지 말고,

병에 걸리지 않은 종자를 사용하며,

농자재는 깨끗한 것을 사용하며,

 

질소질 비료를

적정량 균형시비하여

식물체가 웃자라지 하지 않게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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