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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신호등 본문
빨간불이 켜진다. 달리고 싶어도 서야 한다. 이건 규칙이다. 빨간 신호등에 찍은 사진은 선명할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움직임에 상이 흔들린다. 아무 유인을 주지 않을 것 같았던 것이 인과관계가 된다.
흔들린 사진이 오묘한 색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