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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병해충의 이해와 IPM활용

고구마 묘상 관리 및 본밭심기

오늘을 살아 2017. 4. 25. 16:08

고구마 묘상 관리 및 심기

<싹 튼 후 관리 요령>

❍ 고구마 묘상관리는

싹이 튼 후 묘상온도

 25, 습도는 70% 내외로 관리하여

 묘상이 르지 않도록 하고

 육묘 후기에는 매일 물을 주되

너무 습할 경우

웃자라고 묘가 연약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묘상에서 바이러스에 걸려

잎이 오그라드는 증세를 보이는 고구마는 즉시 제거합니다.

 

썩은 고구마와 검은무늬병 등에 걸려서

 밑 부분이 검게 변한 것은

 씨고구마와 주위의 상토를 함께 파내어 버리고

베노밀 수화제 500~800배액을

3.31.8정도 뿌려서 소독합니다.

 

싹이 5~10정도 자라면 따뜻한 날

한낮에 2~3시간 정도 온상 창을 열어서

묘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고

이때에 찬바람이 갑자기 묘에 닿지 않도록

 입구에 허리높이의 칸막이를 설치합니다.

 

<묘 자르기 요령>

묘 자르기 34일전과 묘를 자른 후에

요소 1%액을

 묘상 3.346정도 엽면 살포하면

묘의 품질이 좋아지고 뿌리내림을 좋게 하고

자른 후 다시 나오는 싹의 생육을 촉진시킵니다.

 

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

3~4회에 걸쳐 잘라 심으며

묘 자르는 시기는 비가 올 경우

밭에 심기 전날이나 당일이 좋으며

심을 준비가 안 되었거나

심을 조건이 안 맞을 경우에는

 서늘한 음지에다 3~5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심을 때가 되었어도 묘가 덜 자랐을 때는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묘를 충분히 키워서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묘 자르기 적기는

 8~9마디 이상으로 자란 시기이며

묘를 자를 때에는

묘의 밑 부분을 5~6(2~3마디) 남겨두고 자르는데

 

이것은 남은 마디에서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촉진하고,

검은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싹을 자른 후 약 7~10일 간격으로

2차 혹은 3차 묘를 자를 수 있습니다.

 

<고구마 본밭 아주심기>

본밭에 이랑을 만들 때는

토양수분이 많아서 습한 때를 피하고

적당한 수분을 가진 상태나

다소 건조한 시기에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거름주는 양은

N-P2O5-K2O : 5.5-6.3-15.6/10a

밭 전면에 살포하고 로터리를 한 후

7075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심습니다.

 

4월 조기재배의 심는 시기는

지온과 마지막 서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 데는

지온 15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정상발근 지온은 1937, 최적 조건은 30부근입니다.

 

심은 후에 서리를 맞으면

묘가 죽게 되므로

비닐로 피복해 주어야하며,

마지막 서리가 지난 다음

묘를 비닐속에서 꺼내거나 흙으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심는 방법은

두둑의 상단 면으로부터 23의 깊이에

묘를 수평으로 심는 것이

 

균일한 크기의 고구마를 많이 달리게 하는데 유리합니다.

심을 때에는 끝순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합니다.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제17호, 2017.4.23.~4.29.)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