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을 꿈꾸는 사람들
고구마 묘상 관리 및 본밭심기 본문
고구마 묘상 관리 및 심기
<싹 튼 후 관리 요령>
❍ 고구마 묘상관리는
싹이 튼 후 묘상온도는
25℃, 습도는 70% 내외로 관리하여
묘상이 르지 않도록 하고
육묘 후기에는 매일 물을 주되
너무 습할 경우
웃자라고 묘가 연약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묘상에서 바이러스에 걸려
잎이 오그라드는 증세를 보이는 고구마는 즉시 제거합니다.
❍ 썩은 고구마와 검은무늬병 등에 걸려서
밑 부분이 검게 변한 것은
씨고구마와 주위의 상토를 함께 파내어 버리고
베노밀 수화제 500~800배액을
3.3㎡당 1.8ℓ정도 뿌려서 소독합니다.
❍ 싹이 5~10㎝정도 자라면 따뜻한 날
한낮에 2~3시간 정도 온상 창을 열어서
묘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고
※ 이때에 찬바람이 갑자기 묘에 닿지 않도록
입구에 허리높이의 칸막이를 설치합니다.
<묘 자르기 요령>
❍ 묘 자르기 3∼4일전과 묘를 자른 후에
요소 1%액을
묘상 3.3㎡당 4∼6ℓ정도 엽면 살포하면
묘의 품질이 좋아지고 뿌리내림을 좋게 하고
자른 후 다시 나오는 싹의 생육을 촉진시킵니다.
❍ 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
3~4회에 걸쳐 잘라 심으며
묘 자르는 시기는 비가 올 경우
밭에 심기 전날이나 당일이 좋으며
심을 준비가 안 되었거나
심을 조건이 안 맞을 경우에는
서늘한 음지에다 3~5일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심는 것이 좋습니다.
❍ 심을 때가 되었어도 묘가 덜 자랐을 때는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묘를 충분히 키워서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 묘 자르기 적기는
8~9마디 이상으로 자란 시기이며
묘를 자를 때에는
묘의 밑 부분을 5~6㎝(2~3마디) 남겨두고 자르는데
이것은 남은 마디에서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촉진하고,
검은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처음 싹을 자른 후 약 7~10일 간격으로
2차 혹은 3차 묘를 자를 수 있습니다.
<고구마 본밭 아주심기>
❍ 본밭에 이랑을 만들 때는
토양수분이 많아서 습한 때를 피하고
적당한 수분을 가진 상태나
다소 건조한 시기에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거름주는 양은
N-P2O5-K2O : 5.5-6.3-15.6㎏/10a를
밭 전면에 살포하고 로터리를 한 후
70∼75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심습니다.
❍ 4월 조기재배의 심는 시기는
지온과 마지막 서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 데는
지온 15℃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정상발근 지온은 19∼37℃, 최적 조건은 30℃ 부근입니다.
❍ 심은 후에 서리를 맞으면
묘가 죽게 되므로
비닐로 피복해 주어야하며,
마지막 서리가 지난 다음
묘를 비닐속에서 꺼내거나 흙으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 심는 방법은
두둑의 상단 면으로부터 2∼3㎝의 깊이에
묘를 수평으로 심는 것이
균일한 크기의 고구마를 많이 달리게 하는데 유리합니다.
심을 때에는 끝순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합니다.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제17호, 2017.4.23.~4.2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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