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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를 파괴시키는 이슬애매미충의 피해 본문

해충

엽록소를 파괴시키는 이슬애매미충의 피해

오늘을 살아 2024. 7. 7. 17:19

포도를 가해하는 해충 중 노린재목 매미충과의 해충들은 포도잎 뒷면을 흡즙 하여 잎의 엽록소가 없어져 하얗게 변하며 광합성 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매미충과에 속하는 해충 중에는 이슬애매미충이 있습니다.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하얗게 변합니다.

 
 
이슬애매미충이 잎 뒷면을 가해를 하면
잎은 얗게 변하며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과실의 착색과 성숙도 불량해집니다.
 
 

포도잎 뒷면을 흡즙하고 있는 이슬애매미충

 
 
이슬애매미충이 많이 발생을 하면 포도잎이나 포도송이에 그을음병이 생겨 상품가치를 크게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잎 뒷면에 그을음병이 생겼어요.

 


 
이슬애매미충의 성충은 몸길이가 3mm로 연녹색 ~ 갈색을 띠고, 약충은 성충보다 연한 빛을 띱니다. 알은 타원형으로 식물조직 속에 낳아서 윗부분만 노출되어 있습니다.
 
 

 

 


 
성충은 10월 상순 인근 야산의 나무껍질과 시설하우스 내 낙엽으로 이동하여 월동을 하고, 노지재배에서는 연 3회, 시설재배지에서는 4회 발생을 합니다.
 


 

 


 
성충의 방제적기는 제1세대가 발생하는 최성기인  6월 하순 ~ 7월 상순 이전인 5월 하순 ~ 6월 중하순까지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면 됩니다.

 

 

 
또는 노란색 트랩에 유인효과가 높으므로 예찰을 통해 발생여부를 살펴 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슬애매미충의 전형적인 피해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