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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병

참외 흰가루병

오늘을 살아 2017. 7. 3. 15:02

참외 흰가루병은

잎, 줄기, 과실에서 발생하나

주로 잎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흰가루병에 심하게 감염되면

하얀 균총이 잎 전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이 보입니다.

 

 

 

 

병에 걸린 오래된 잎에서는

흰가루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흑색의 소립점(자낭각)이 형성되며

병든 잎은 결국 말라 죽습니다.

 

흰가루병원균은

자낭각의 형태로

병든 식물체의 잔해에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되고,

 

시설재배 하우스에서는

공기 전염되어

계속하여 발생하므로

 

병든 잎을 따서

하우스나 포장에

그대로 두면 안 되고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하여

소각 또는 매몰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5~28도에서 많이 발생되며

32도 고온에서는 병 발생이 억제됩니다.

 

특히

일조가 부족하고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고

질소질 비료를 과잉하여 주었을 때

병 발생이 많아집니다.

 

흰가루병의 방제  방법으로는

수확 후

병든 참외의 잔재물은

깨끗이 거두어서

소각 또는 매몰하고

 

적정한 재식 간격을 지켜서

웃자라게 하지 않으며

질소질 비료는

필요한 양만큼을 시비합니다. 

 

흰가루병이

초기에 발생하였을 때

적용약제로 방제하며

 

흰가루병이 발생하면

공기전염에 의해

전염이 빠르므로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조건에서는

흰가루병이 발생 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이용하여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가루병은 황에 약해서

황성분이 들어있는 약제로

방제가 잘 되는데요.

 

그러나

참외, 오이 등 박과류에서는

약해가 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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