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을 꿈꾸는 사람들
타 블로거 운영자님들께 블로거를 운영 중이시고, 저희 블로그를 방문하시면서 필요한 정보를 가져가시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블로거 사진을 가져다가 사진을 오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의 사진 인 양 쓰시고 계시는데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요즘도 이렇게 몰상식한 행동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게 개탄 스럽습니다. 병해충에 대해 알고자 하는 다른 선량한 분들에게 피해를 주고 계시네요. 앞으로는 사진 사용하거나 필요한 글을 인용할 경우, 꼭 출처를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진의 출처 부분을 잘라 무단으로 쓰시는 것은 법적인 소송의 여지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요며칠 내린 비로 콩 재배포장에서 이전에 피었다가 떨어지지 않고 말라버린 꽃에서 잿빛곰팡이병과 검은무늬병이 다발생하였으며, 콩 꼬투리에서 탄저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실기에 콩 탄저병에 걸리게 되면 콩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종자전염이 됩니다. 비가 내리지 않은 맑은 날에 콩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 콩과 팥 등에서 고온성 해충의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피해해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기주피해: 채소, 밭작물, 화훼류 등 섭식형태: 폭식성 어린 유충은 잎을 조금씩 갉아먹어 비교적 작은 섭식흔을 보이나 4령 이후부터는 잎 전체를 갉아먹어 큰 구멍을 내며,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줌 산야지 근처 밭에서 피해가 심한 편 발생생태: 연4~5회 발생 방 제 법: 하우스와 밭 주변 예찰을 강화하고 발생 확인 시 늦은 오후에 잎 뒷면에 숨어 있는 충체 표면에 약제가 접촉하도록 약제 살포 약제저항성이 강한 해충으로 약제방제 시 약효가 없는 경우가 발생되었으므로 동일약제의 연용을 피하고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여야 함
노지 고추 탄저병 발생 보고 노지에서 재배중인 고추 과실에서 탄저병이 진단되었습니다. 올해는 강우일수가 길고 일교차가 커서 탄저병이 일찍 발병한 것으로 판단되오니, 조기방제를 서둘러 주세요. 1. 초기 병징 -과실에서 감염된 부위는 물에 데친 듯이 약간 움푹들어간 원형반점으로 나타남 2. 후기 병징 - 병반이 원형 또는 겹무늬 증상으로 확대되고 담황색 내지 황갈색 포자덩어리가 형성됨 3. 예방 - 탄저병 호용 살균제인 디티아논(수, 액상, 입상), 프로피네브(수), 캡탄(입상) 중에서 선택하여 10일간격 3회 이내 살포 4. 치료 - 병든 과실은 조기에 제거 - 탄저병으로 진단되었다면, 고추 탄저병에 등록된 침투이행성 치료제 중 작용기작이 다른 2종의 약제를 선택하여 교대로 살포 5. 주의 - 영양제와 ..
마늘 잎마름병 발생 요즘 마늘 종구에 감염된 마늘 잎마름병이 많이 진단되고 있습니다. 마늘 잎마름병은 마늘 재배지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으로 4 ~ 5월 강우일수가 많으면 심하게 발생합니다. 1. 초기 병징 - 월동 후 마늘 생육이 불량하며, 잎끝이 마른다. - 병든 마늘을 파보면 종구가 물러있고, 성한 뿌리가 없다. - 초기증상은 뿌리응애의 피해와 유사하다. 2. 후기 병징 - 마늘 잎에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며, 진전되면 병반주위는 담갈색,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반점이 생긴다. - 발생이 심한 포장은 불에 그을린 듯 까맣게 보이며, 병반 위에 까만 곰팡이가 보인다. - 잎, 잎집, 인편에 감염되며, 종구전염이 되므로 철저한 종구소독이 요구됩니다. 3. 예방 - 잎마름병 발생 전에 프로피네브 수화제..
2019년 1월부터 ' 농약 잔류허용기준 ' 이 강화됩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수입 및 국내 유통식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란?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은 원칙적으로 사용 금지를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사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선 사과에 등록된 약제만을 사용하고, 고추 병해충은 고추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여 방제하여야만 합니다. PLS는 2016년 12월부터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PLS가 시행되면 작목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