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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알락수염노린재

오늘을 살아 2017. 7. 17. 16:56

 

 

 

 

 

 

 

 

알락수염노린재는

성충의 몸길이는 11~13mm로

적갈색 바탕에 가는 털이 나 있고

소순판은 연한 황색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콩, 국화, 단감, 유자 등을

가해하는 이동성 해충입니다.

 

주로 콩에서는

꼬투리를 흡즙 하여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킵니다.

 

성충으로

잡초에서 월동하며,

4월 중순부터 산란하여

제1세대 성충은 6~7월에,

제2세대 성충은 9~10월에 출현합니다.

 

암컷은 잎의 표면과 꼬투리에

알을 무더기로

총 100여 개를 낳습니다.

 

제2세대 성충은

교미를 하지 않고

11월에 월동장소로 이동합니다.

 

알락수염노린재와 같은 노린재류는

이동성이 강하여

약제를 처리해도 약효과 저조합니다.

 

따라서,

약제의 살포시기, 살포 횟수

및 살포 간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전용악제로

잎에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습니다.

 

콩에서는

착협기, 립(종자) 비대기 및 립 비대성기

총 3회에 걸쳐

약제를 살포하여야

만족할 만한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