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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컨설팅

2025 대한민국 과일대전

오늘을 살아 2025. 11. 27. 20:42

2025년 대한민국 과일대전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과일대전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과일산업의 대표행사로,  국산 과일의 주산지, 신품종 등을 소개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과수농가격려하는 한편 영농기술확산하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 2025년까지 무려 15회를 맞는 명실상부한 과일 대잔치라고 할 수 있네요.^^

 

2025년은 개최 15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접근성이 높은 중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 전시장에서 개최하였고, 변화된 홍보 트렌드를 반영하여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 및 가족단위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대전에서 선보인 감홍이라는 사과품종입니다. 백화점 납품 한정판이라고 하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어 둡니다. 백화점 납품이라 고급스럽게 포장한 특징입니다. 가격을 살짝 여쭤보니 엄청 ~~~~ 비싸더라고요.

 

감홍 사과 특징

* 후지와 홍옥을 교배하여 개발한 국산 품종
*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
* 수확시기는 보통 9월 중순부터 10월 초 사이

 

 

 

다음은 아삭하고 당도 높은 초록배 " 설원"  품종을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 배 ' 하면 대표적으로 ' 신고배 '를 뽑을 수 있는데요. 요즘은 황금배, 그린시스와 같이 표피가 황금색, 밝은 연두색의 과피를 가진 다양한 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설원 ' 배를 시식해 보니,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신고배에 비해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고, 9월 상순에 수확되므로 신고배가 나오기 전에 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품종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스 맨 안쪽에 위치한 과일대전 품평회 우수작 전시품을 만나러 갑니다. 캠벨포도나 복숭아는 수확기가 끝나서 실물영접(?)은 안 되지만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2025년 대한민국 과일대전에 상상하게 이름을 올린 수상자 명단입니다. 축하드려요~^^

올 한 해 기후변화로 힘들었을 텐데도 과일의 고유한 품종 특성을 내기 위해 무척 애쓰신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샤인머스캣의 최우수상을 받은 전시품은 특별히 쇼케이스 안에 고이(?) 전시되어 있어 실물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아낌없이 시식을 제공해 주셔서(정말 큼직하게 잘라 주시더라고요.) 충분히 과일의 풍미와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보았는데 서울에서 했을 때 보단 규모가 조금 작아진 듯해 보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 위해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과일대전이 15년을 넘어 20회, 30회 동안 발전하고, 과수산업도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과일 농가분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