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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입과일 수입 동향 및 전망 본문
7.1. 수입 동향
7.1.1. 전체 수입 동향
○ 주요 신선과일 수입량은
소비자의 다양한 수입과일 선호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 확대로 2018년까지 증가하였음. 이후 엘니뇨로 인한 산지 작황 부진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음.
○ 2024년에는 국산 과일 생산량 감소에 따라 할당관세가 장기간 시행되면서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반면 2025년 신선과일 수입량은 할당관세 종료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2024년) 대비 6.0% 감소한 72만 7천 톤이었고, 수입액은 8.9% 감소한 13억 3천만 달러였음.

7.1.2. 부류별, 품목별 수입 동향
○ 주요 신선과일 부류별 수입 비중 변화를 보면
열대 과일 수입 비중은 2015년 62.6%에서 2024년 68.4%로 증가한 이후 2025년 65.4% 감소하였음. 온대과일 수입 비중은 2015년 15.9%에서 2.24년 13.1%로 감소하였으나 2025년에는 15.0%로 증가하였음. 감귤류 수입 비중 역시 2015년 21.6%에서 2024년 18.5%로 낮아졌으나 2025년에는 19.6%로 소폭 상승하였음.

○ 2025년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수입량은
전년(024년) 대비 10.1% 감소한 47만 6천 톤이었음.
- 바나나 수입량은 할당관세 종료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한 36만 1천 톤이었음.
- 파인애플 수입량은 할당관세 종료 및 필리핀산 작황 부진으로 전년 대비 17.8% 감소한 6만 7천 톤이었음.
- 망고 수입량은 할당관세 종료로 인한 수입 원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한 3만 3천 톤이었음.
- 아보카도 수입량은 주 수입국인 페루산 작황 호조로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만 5천 톤이었음.

○ 2025년 온대과일(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수입량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10만 9천 톤이었음.
- 포도 수입량은 칠레, 페루, 호주산 작황 호조로 전년 대비 5.0% 증가한 3만 1천 톤이었음.
- 키위 수입량은 국내 소비 부진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한 4만 9천 톤이었음.
- 체리 수입량은 미국(워싱턴) 및 칠레산 작황 호조로 전년 대비 29.0% 증가한 1만 9천 톤이었음.
- 석류 수입량은 전년 대비 11.0% 감소한 2천 톤이었고, 블루베리 수입량은 전년 대비 55.0% 증가한 8천 톤이었음.

○ 2025년 감귤류(오렌지, 레몬, 자몽, 만다린) 수입량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14만 3천 톤이었음.
- 오렌지 수입량은 미국 및 호주산 작황 호조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9만 7천 톤이었음.
- 레몬 수입량은 레몬즙 수요가 늘어 전년 대비 15.0% 감소한 2만 4천 톤이었음.
- 자몽 수입량은 할당관세 종료 및 국내 재고 누적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한 1만 4천 톤이었음.

7.1.3. 국가별 수입 동향
○ 열대 과일의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2010년 전체 바나나의 99.6%는 필리핀에서 수입되었으나 최근 들어 수입국이 다변화되고 있음. 2025년 국가별 수입 비중은 필리핀 59.4%, 베트남(2024년부터 무관세) 22.6%, 에콰도르 10.5% 순이었음.
- 반면 파인애플은 여전히 필리핀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수입되고 있음.
○ 망고는 2010년에는 대만, 태국, 필리핀에서 대부분 수입되었으나 2025년은 태국, 페루,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 수입되었음. 대만, 필리핀산 수입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태국산 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아보카도는 2025년 기준 페루산 수입 비중이 전체 수입량의 57.5%로 가장 높았음. 반면 멕시코산은 잔류농약 문제로 수입이 위축되면서 수입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였음.(2024년 18.3% → 2025년 1.2%)

○ 온대과일의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포도는 2010년 칠레(88.4%)와 미국(11.6%)에서만 수입되었으나 최근 수입국이 다변화되었음. 2025년 국가별 수입 비중은 칠레 46.2%, 호주 30.6%, 페루 14.6% 순이며, 호주산 포도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임.
○ 키위는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수요 증가로 뉴질랜드산 수입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2010년 79.2%에서 2025년 95.7%로 증가하였음.
○ 체리는 2010년 수입량 대부분이 미국산이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칠레산 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2025년 국가별 수입 비중은 미국 55.8%, 칠레 38.5%이었음.
○ 석류는 미국산 수입 비중이 90% 이상이며, 이란, 우즈베키스탄에서 일부 수입되고 있음.
○ 블루베리는 칠레와 미국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었으나 2014년 칠레산 블루베리 관세 철폐로 칠레산 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2025년 칠레산 비중이 85.2%, 미국산 11.7%이었음.

○ 감귤류의 국가별 수입 현황을 보면
오렌지는 2010년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되었으나 최근 미국산 오렌지 작황 부진으로 호주산 오렌지 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2025년 국가별 수입 비중은 미국 83.3%, 호주 16.0%이었음.
○ 레몬은 2010년 미국산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2014년 칠레산 레몬의 관세 철폐로 수입단가가 하락하여 칠레산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2025년 수입 비중은 미국 58.3%, 칠레 36.4%이었음.
○ 자몽은 2010년 미국에서 90% 이상 수입되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스라엘산 수입이 확대되면서 2025년에는 이스라엘 38.8%, 남아프리카공화국 36.5%, 미국 21.0%이었음.

7.2. 소비 동향
○ 수입 과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FTA 체결 이후 수입 품목 양허와 수입 품목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2010년 11.8kg 에서 2018년 16.1kg으로 연평균 3.9% 증가하였음. 이후 산지 작황 부진과 환율 상승 등으로 수입량이 줄면서 소비량은 감소세로 전환되었음.
○ 2024년 1인당 과일 소비량은
할당관세 시행으로 과일 수입량이 늘면서 전년(2023년) 대비 18.9% 증가한 15.1kg이었음. 2025년 수입량이 줄어 전년 대비 6.0% 감소한 14.2kg이었음.
- 2025년 과일 부류별 1인당 소비량은 열대과일 9.3kg, 감귤류 2.8kg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0%, 0.4% 감소한 반면 온대과일은 2.1kg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였음.

○ 수입과일 소비 형태 조사 결과
2025년 '수입과일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74.7%) 하거나 '회사 또는 급식에서 제공될 경우 섭취'(10.2%)하는 비중은 2023년 대비 각각 11.9% p, 0.8% p 증가하였음. 반면 '식당 또는 카페에서 음료, 디저트 등으로 섭취'(14.7%)와 '수입 과일을 먹지 않음'(0.4%)의 비중은 2023년 대비 각각 8.5% p, 4.2% p 감소하였음.
○ 가정 내 수입과일 소비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2023년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연령별로 40대가 80.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이하가 64.1%로 가장 낮았음.

○ 특정 수입과일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가격'이 27.3%로 가장 높았으며, '맛과 품질'(25.3%), '가격과 무관한 선호도'(13.8%), '구매 접근성'(12.1%), '보관의 용이성'(11.1%), '손질의 간편성'(8.2%) 등 순으로 나타남.

○ 국산 과일 가격이 높을 때 주로 구입하는 수입과일을 조사한 결과
바나나(평균 19.2%)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렌지(15.5%), 키위(10.1%), 포도(10.1%), 블루베리(7.4%), 파인애플(7.3%)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다른 국산 과일의 경우
바나나가 대체 과일로 가장 많이 선택된 반면 감귤은 오렌지를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20.5%로 가장 높게 나타남. 이는 국산 감귤 가격이 상승할 때 소비자가 수입오렌지를 주요 대체 과일로 선택하는 소비 구조가 형성되어 있음을 시사함.
○ 수입과일 품종별 대체율은
바나나의 사과 대체율이 21.0%로 가장 높았고, 오렌지는 귤(20.5%), 포도(수입)는 포도(11.6%), 키위는 사과(11.1%), 블루베리는 포도(10.0%), 파인애플은 배(7.9%)로 나타남.

7.3. 수입 전망
○ 2026년 주요 과일(신선, 건조, 냉동 포함) 수입량은
환율 상승 및 할당관세 종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75만 5천 톤으로 전망됨.
- 열대과일과 감귤류의 수입량은 전년 대비 각각 1.1%, 3.4% 감소한 48만 6천 톤, 13만 8천 톤으로 전망됨.
- 포도 수입량은 국산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줄어 전년 대비 0.6% 증가한 3만 1천 톤으로 전망됨.
- 기타 과일 수입량은 전년과 비슷한 10만 1천 톤으로 전망됨.
○ 중장기적으로 살펴보면
주요 과일 수입량은 2026년 75만 5천 톤에서 2035년 76만 8천 톤까지 연평균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열대과일 수입량은 2035년 47만 4천 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필리핀산 바나나에 대한 30%의 관세가 2024년부터 5년에 걸쳐 철폐되고, 망고와 아보카도에 대한 수요가 늘어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바나나의 주 수입국인 필리핀에서는 재배면적 감소와 시가토카병 등 병해충 발생 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임. 이로 인해 바나나 수입량은 다른 열대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
- 파인애플은 생과 기준으로는 손질의 불편함이 있으나 컷팅 파인애플 등 가공, 편의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어 수입량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임.
- 감귤류 수입량은 오렌지 수요가 줄어 2035년 12만 9천 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포도 수입량은 국산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2035년까지 4만 2천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기타 과일은 체리의 국내 소비 확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손질이 잘 되어있는 냉동 과일 수요가 증가하여 2035년까지 12만 2천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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