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을 꿈꾸는 사람들
2026년 단감 수급 동향 및 전망 본문
6.1. 수급 전망
6.1.1. 생산 동향
○ 단감 재배면적은
농가 고령화, 노동력 부족, 산간지 폐원 등으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5.8%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후 태추 등 신품종 신규 식재가 늘면서 9천 ha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단감 생산량은
2014년 17만 5천 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10.6% 감소하였음. 이후 재배면적의 변동이 크지 않아 생산량은 9만 톤 내외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 2025년 단감 재배면적은
전년(2024년) 대비 0.8% 증가한 9,301ha이었음. 성목면적은 폐원 등으로 감소 요인이 있었으나 유목이 성목화로 전년과 비슷한 8,091ha이었음. 유목면적은 태추, 감풍 등 신규 식재와 품종 전환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하였음.
○ 2025년 단감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9만 톤 내외로 추정됨. 개화기 냉해와 저온 영향으로 착과수가 감소하였고, 여름철 일소(햇볕 데임) 피해와 수확기 탄저병 발생이 전년 대비 많았음.

○ 2025년 지역별 재배면적 비중은
경남지역이 68.7%로 가장 크고, 전남지역 24.1%, 경북지역 4.3%, 기타 지역 2.9%이었음.
- 경남지역은 2020년 대비 8.6% p 증가하며, 산지 집중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남지역은 2020년 대비 5.6% p 감소하였고, 경북과 기타 지역은 각각 1.6% p, 1.5% p 감소하였음.

○ 품종별 재배면적 비중은
부유가 77.4%로 가장 많고, 차랑 6.9%, 태추 5.0%로 추정됨. 부유와 차랑, 서촌조생 등 기존 품종이 재배면적은 폐원 및 방치 과원이 증가하며 매년 감소하는 추세임. 태추와 감풍, 올누리 등 기타 품종의 경우 신규 식재나 고접 갱신을 통한 품종 전환으로 매년 증가하여 2025년에는 각각 5.0%, 8.2% 까지 확대되었음.

6.1.2. 출하 및 가격 동향
○ 2025년 산(9~12월) 단감 반입량은
전년(2024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1만 3천 톤이었음. 9~10월 반입량은 고온으로 출하가 지연되었던 전년 대비 23.1% 증가하면서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4,097원) 대비 10.3% 하락한 3,677원/kg이었음. 11~12월 반입량은 전년 대비 15.8% 감소하였고,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2,263원) 대비 6.1% 상승한 2,400원/kg이었음.

○ 2025년 부유(10~11월) 수확기 반입량은
전년 대비 32.6% 증가한 5,779톤이었음. 2024년에는 2025년 대비 저장량이 많아 수확기 출하가 적었음. 도매가격은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체 과일(사과, 감귤 등)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12.2% 상승한 2,515원/kg이었음.
○ 2025년 서촌조생(9~10월) 출하기 반입량은
전년 대비 29.4% 감소한 11톤이었음. 다만 서촌조생 도매가격은 소비 부진과 품질 저하로 반입량 감소에도 전년 대비 24.6% 하락한 2,294원/kg이었음.
○ 2025년 태추(9~11월) 출하기 반입량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전년 대비 25.6% 감소한 123톤이었음. 이에 따라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2.2% 상승한 5,831원/kg이었음.
○ 2025년 기타 품종(감풍, 원추, 조추 등) 출하기 (9~11월) 반입량은
전년 대비 95.5% 증가하였고, 도매가격은 6.7% 하락한 2,694원/kg이었음.

6.1.3. 수출 동향
○ 2025년 산 9~12월 단감 수출량은
전년 동기(3,069톤) 대비 0.9% 증가한 3,097톤이었음. 금년 단감 생산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홍콩과 캐나다로의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음.
○ 2025년 산 단감은 필리핀(32.1%)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었으며, 말레이시아(21.8%), 캐나다(17.7%), 홍콩(14.6%) 순이었음. 홍콩과 캐나다 시장으로의 수출이 재확대되면서 동남아시아 중심이었던 수출 구조가 일부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6.1.3.1. 단감 소비자 조사 결과
○ 단감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전체 과일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73%에서 2023년 4.0% 감소하였음. 이에 단감 소비 부진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였음.
○ 단감을 '자주 구매한다'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41.3%로 '자주 구매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소비자(58.7%)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구매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단감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음.

○ 단감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선호하는 식감을 고르기 어려워서(단단함, 말랑함 등)'가 27.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맛이 없어서(당도가 낮아서, 떫은맛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24.6%), '손질이 불편해서'(17.9%) 순으로 나타남.
○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한 개선점으로는 '맛과 품질의 안정화'가 39.8%로 가장 높았고, '품종과 특징의 명확한 안내(경도/식감/당도 정보 표시)'(23.6%), '먹기 편한 형태 제공(손질된 컷 과일, 씨, 껍질 제거 제품)'(15.2%) 순으로 나타남.

○ 조사 결과 단감 소비 부진의 주요 요인은
소비자가 구매 단계에서 맛과 식감을 사전에 판단하기 어렵고, 과거의 떫은맛 경험 등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단감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맛과 품질의 균일성 확보를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품종별 식감, 당도, 경도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손질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각 과일 등 간편 소비형 제품 개발을 병행할 경우,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단감 소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6.2. 수급 전망
6.2.1. 2026년 전망
○ 2026년 2~3월 단감 출하량은
생산량 감소로 전년(2025년) 대비 각각 4.4%,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대과 비중은 과비대(크기)가 부진했던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저장 출하 단감의 전반적인 품질은 전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됨.
○ 2026년 단감 재배면적은
전년(2025년) 대비 0.9% 감소한 9,215ha로 전망됨. 유목면적은 태추, 감풍 등 신규 식재 및 품종 전환이 늘어 전년 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성목면적은 농가고령화, 노동력 부족, 감나무 고령화 등으로 폐원이 늘고, 품종 전환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품종별로 부유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4%, 차량과 서촌조생은 각각 0.8%, 3.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서촌조생은 고접갱신을 통한 품종 전환이 많아 재배면적 감소폭이 다른 품종에 비해 클 것으로 전망됨. 태추와 기타 품종은 품종 갱신 및 신규 식재가 늘어 전년 대비 각각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지역별로 최대 주산지인 경남지역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0.7% 감소할 전망이며, 전남과 경북지역은 각각 1.2%,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6.2.2. 중장기 전망
○ 단감 재배면적은
2026년 9,215ha 에서 2035년 8,367ha로 연평균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성목면적은 연평균 1.2% 로 지속적인 감소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유목면적은 품종 갱신, 신규 식재 등으로 2030년까지는 1,200ha 수준에서 소폭 증가하다가 이후 2035년까지 연평균 0.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단감 생산량은
2026년 9만 톤에서 2035년 8만 4천 톤으로 연평균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다만 기상에 따라 생산량 전망치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음.
○ 단감 수출량은
국내 소비 감소에 따른 수출 확대 노력으로 2035년 4천5백 톤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단감 1인당 소비량은 2035년까지 1.6kg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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