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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피해

오늘을 살아 2018. 11. 16. 11:27

오이가 이상하다고 해서

찾아간 하우스에서

오이 순멎이 증상을 보인다고

농가분이 말씀하십니다.  

 

 

 

 

순멎이 증상을 보이는 오이순을

 따 달라고 해서

 실험실로 가져옵니다.

 

오이가 점점 자라서

제 키를 훌쩍 넘어있어 손이 모자라요~

작은 제 키가 원망스럽네요. T.T

 

실체현미경으로

오이 순을 뒤져보면

 

 

 

 

총채벌레의 약충과

 

 

 

 

총채벌레의 성충이 보입니다.

 

 

 

 

총채벌레 피해는

오이, 수박, 멜론 등 박과작물에서는

어린 순부위에서 부터

 피해가 나타나며,

 

부화약충의 피해흔이

엽맥을 따라 지저분하게 생기고,

과실에서도 피해흔이 나타납니다.

 

총채벌레는

하우스 내에서

월동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총채벌레 예찰을 위해

점착 유인트랩을 설치하고

 

일주일 후

 

총채벌레의 발생량을 조사하여

발생 초기에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하여

총채벌레를 방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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