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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텃밭 고추 본문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집에서 먹을 고추를 몇 포기 심어 수시로 풋고추를 따서 드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보통은 자기가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약을 치지 않고 가꾸시죠. 그런데 올해처럼 비가 잦은 해에는 약제방제 없이 순수하게 온전한 고추를 만나기는 어려운 한 해 같네요.
고구마밭에 화성 로컬푸드 인증심사를 나갔다가 고구마 옆에 심겨진 고추를 만나게 되었어요. 한 고랑을 채우고 있는 고추를 무심코 쳐다보다가 고추에 탄저병이 온 것을 알았어요.
고추 한 고랑을 쭉 살펴보아도 성한 고추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 김장을 하려면 고추를 잘 길러야 하지 않느냐 '는 질문에
' 본인이 풋고추로 드실거라 약을 한 번도 안 치셨다 '고 하시네요.
아무튼 올해는 고추에도 탄저병이 많이 발생해서 수확을 제대로 못 하셨다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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