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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물적인 요인

고추 육묘상에서 잘못된 엽면시비

오늘을 살아 2017. 4. 25. 08:40

아래의 사진은

요소 엽면시비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관행적으로 한주먹씩 요소비료를 타서

엽면시비를 하여 잎을 태운 사례입니다.

 

고추가 많이 자랐다고 하더라도

적정 엽면시비량을 지켜 주세요~

 

 

 

 

 

 

 

 

PDA배지에서 배양을 해보면

잎이 탄 상처부위에

Alternaria sp.와 Cladosporium sp.

같은 부생곰팡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들 곰팡이속들은

고추 검은무늬병(Alternaria solani)나

고추 점무늬병(Cladosporium herbarum)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병원미생물에 의한 병이 아니라고

농가분들이 

그냥 지켜보시는데요.

 

잘못된 엽면시비로

잎이 손상되면

광합성 작용이 방해를 받고

잎이 타서 죽은 상처부위를 통해

다른 병원균이 감염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탄저병에 준하는 예방약제를 살포하거나

다범용적인 살균제를 살포하여

 상처 치유를 돕고 

다른 병원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험실에 들어온 고추를

 키워 보았습니다.

 

정상적으로

 꽃눈이 분화될 줄 알았는데

까맣게 죽어 있네요.

 

실험실에 처음 왔을 때 사진

 

 

 

10일 후 사진

꽃눈이 까맣게 죽어 있네요. T.T

 

 

 

 

 

 아직 분화되지 않았던

꽃눈과 잎눈이

요소에 의해 장해를 받았나 봅니다.

 

요소의 적정량을 지켜서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