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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물적인 요인

가지 TSWV로 오인할 수 있는 양분 부족

오늘을 살아 2017. 5. 8. 13:31

TSWV 증상을 보이는

가지가 실험실로 왔어요.

 

가지 TSWV로 진단한 사진과

비교해 볼까요?

 

 

 

 

 

아랫의 사진은

가지의 양분 결핍 증상 입니다.

 

 

 

 

가지의 잎이 황화되는 증상은

TSWV와 비슷하지만

양분부족시

잎이 위로 말리고

잎 뒷면이 보랏빛으로 변화되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가지과 작물인

고추 양분 부족 증상과 비슷합니다.

 

 

 

 

 

 

양분이 들어있는

화분에 키워 보았습니다.

 

6일 후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회복이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이러스와 혼동이 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바이러스 진단을 받으시고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진단되면

요소의 0.2%를 물에 녹여

종이컵으로 약 1/3정도로

성분량을 지켜서

엽면시비해주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로 본밭에 정식하면

생육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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