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0/18 (4)
IPM을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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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원인○ 일소과: 폭염 및 일사량 증가로 과실의 품온이 상승하였으나 강수량 부족으로 호흡열을 식혀 줄 수분 부족으로 증가 ○ 열과: 3차 비대기(8~9월) 고온과 건조로 과실비대가 불량한 상태에서 9월 상순 ~ 중순 갑작스러운 폭우로 열매터짐 발생○ 과육 물러짐: 토양건조로 칼슘 흡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세포막이 얇아져 과실 비대 시 세포 내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과육이 붕괴함 □ 일소피해 후 과원관리 기술○ 낙엽 전 관수 실시 → 가을뿌리 발생 촉진을 통한 꽃눈과 가지의 저장양분의 축적량 증가○ 낙엽 전 붕산 엽면 살포(물 25말에 붕산 500g) → 엽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을 낙엽 전 가지, 꽃눈 및 뿌리에 저장○ 낙엽 후부터 12월 이내에 동계 전정 마무리 → 다음해 봄까지 실시하는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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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에서 고온피해에 의한 일소과가 발생되었습니다.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를 넘는 맑은 날 나무의 남서쪽 방향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러 날 동안 비가 오거나 흐리다가 갑자기 강한 빛을 받은 때에 많이 발생합니다. 사과대추 과실의 표면에 보이는 일소피해는 강한 햇빛을 받은 과실 표면이 갈변되고, 일소피해를 받은 과일은 2차 피해로 대부분 열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일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가림 하우스 재배 시 강한 빛이 과일표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비닐을 내려주거나 대춧잎을 활용하여 나무 아래쪽에 과실을 달는 것입니다. 즉 직접적으로 햇빛이 과실 표면에 닿지 않도록 미리 적과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올해 고온피해와 더불어 많이 발생한 마그네슘 결핍 증상입니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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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계속된 고온 이후 강우로 배(신고) 열과 및 낙과가 다수 발생하여 상품과율 감소 예상* (열과, 낙과 발생 현황) 44개 시군 평균 18% 발생 □ 피해 현황구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재배면적(ha)1,6001041621,9363852,185819404일소과(%)134201623211021열과,낙과율(%)221220201819716구분부산대전울산세종재배면적(ha)4646427176일소과(%)1214616열과,낙과율(%)198109 □ 피해 원인○ 8 ~ 9월 중순 계속된 '고온 및 높은 일조'와 9월초 '강우'에 의한 과실 급속 비대가 원인 * (1차 요인) 8 ~ 9월 고온열대야 → 과실 밀증상, 과육 갈변 등 고온장해 증가 * (2차 요인) 9월 중순 강우 → 열과 증가로 과실 부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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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탄저병의 발생부위는 과실, 잎, 가지, 덩굴손 등 여러 곳에서 탄저병이 발생합니다. 포도 과실에서 탄저병이 발생을 하면 쉽게 탄저병임을 진단을 할 수 있으나 잎에서 발생한 탄저병의 경우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과실의 병징과 다르게 뚜렷하지 않아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잎이 갈색이 되면서 부정형의 반점이 생긴 경우, 배양된 플레이트에서 탄저병의 균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광학현미경 상에서도 탄저병의 분생포자를 볼 수 있고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수확기 이후 잎이 갈색으로 마르거나 부정형의 반점이 형성되었을 경우 탄저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탄저병에 적용 약제를 활용한 수확기 이후 방제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