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을 꿈꾸는 사람들

11월 26일부터 시작된 대설 피해에 대한 현장 점검을 다녀왔습니다.    포도 비가림 하우스가 무거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아 그 내부에 자라고 있던 포도나무까지 꺾겨 버렸습니다.    이번 대설과 강풍으로 과수원이나 작물을 키우고 있던 재배하우스에 피해를 받은 경우, 해당 읍면동을 방문하여 피해신고를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간 접수 입력하고 있습니다.기한 내 미 확정 시 재난지원금 지급이 불가하므로,반드시 기한 내 읍면동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입력(NDMS)이 되도록 서둘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재난시설 피해 신고와 피해액 산출 ■ 농림 시설 파손, 유실이 된 경우 가) 비닐하우스○ 영농목적이 아닌 시설 및 장기간 영농을 하지 않은 시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순 비닐 파열은 피해..

포도의 진전한 고수는포도의 결과지의 세력을 주지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르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결과지 세력을 고르게 하면 좋은 점은눈의 발아세가 균일하며, 개화시기가 일정하여 포도열매가 익는 시기가 비슷하므로 포도 수확기 작업의 노력이 절감됩니다. 만약에 같은 주지에서 한 가지는 결과지 세력이 강한 반면 다른 가지는 세력이 약하다고 한다면 세력이 큰 세력의 신초에 달린 과실은 알맹이가 큰 과실이 만들어지고, 세력이 약한 신초에는 상대적으로 과실이 적은 과실이 달리게 됩니다.  이때에는 세력이 강한 가지는 2송이를 착과 시키고, 세력이 약한 가지는 1송이를 달아서 양분을 공급받는 가지의 세력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포도는 물을 필요로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그리고 언제 물을 주지 않아도 될까요?? 이러한 물음에 정답은??? 포도는 휴면기를 제외하고는 항상 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발아기 전, 성숙기, 수확 후, 휴면기에도 포도가 살아가기 위해선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이제 수확을 끝낸 샤인머스켓 잎은 단풍이 들고 있어요.     바로 휴면기를 준비를 하고 있죠. 포도는 여러 해살이 영년생 나무이기 때문에 겨울잠을 자야 합니다. 이를 바로 휴면기라고 부릅니다. 포도는 휴면기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몸 구석구석에 쌓아 놓았던 양분들을 수체 내로 모으고 있어요.  이때 나뭇잎에 있는 녹색의 엽록소도 분해되면서 카로티노이드라는 노란색으로 전환되는데 우리는 샤인머스켓의 잎이 단풍이 드는 것을 ..

한 해 수확이 끝나고 제 할 일을 다한 나뭇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어갑니다.    여름 내 열심히 일을 했던 나뭇잎에서도 엽록소가 분해되어 체내로 회수됩니다.    갈무리를 하고 있는 포도나무처럼,올 한 해 농사의 잘 한 점과 미진한 점을 살펴내년 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에서는 스마트팜 현장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가 해당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의 기본 현황, 농장의 토성을 바탕으로 한 포도 생육기별 수분관리, 토양환경 분석(지온, 지습), 주야간 온도, 습도 관리 데이터를 분석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농장 상황에 맞는 개별 맞춤형 스마트팜 컨설팅으로 스마트팜 농장주분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앞으로도 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