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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나무의 특성을 알고 재배하자!!! 본문
복숭아의 특성 및 생육
1. 생장이 왕성하고, 수관확대가 빠르다. 그러므로 넓게 심자.
- 복숭아는 심으면 엄청 잘 큰다. 4년차부터 맞되이게 되므로 적어도 7 m ×7 m , 7 m ×8 m , 7×9m로 넓게 심어 햇빛이 잘 받도록 하자. 남는 공간은 부주지나 측지를 많이 받아서 빈 공간을 채우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2. 도장지 발생이 많다. 그러므로 수시로 도장지를 잘 제거하자.
- 도장지가 덜 나오게 끔 관리하자. 이런 경우는 수세가 강하지 않다. 수세가 강한 경우는 겨울전정을 많이 하였을때, 비료, 영양제, 퇴비 등을 많이 주었을 때 수세가 강하다.
3. 성목이 됨에 따라 개장성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분지각을 크게 하자.
- 개장성이란 하늘을 보고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과일을 많이 달면 가지는 늘어진다. 2년차 부터 각도를 넓게 벌어지도록 유인하여야 한다. 분지각이 좁으면 복숭아나무 가지는 찢어진다.
4. 정아우세현상이 변하기 쉽다. 주지 끝을 세우자.
- 주지끝은 항상 서 있어야 한다.
5. 내음성에 약하다. 그러므로 수관 내부에 그늘이 들지 않게 하자.
- 그늘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하단부에 결과지가 없다. 이는 햇볕을 받지 못해 결과지가 말라 죽었은 경우로 그러므로 도장지 발생을 줄어야 한다.
6. 노쇠가 빠르다. 재배관리를 잘해서 젊음을 유지하자.
7. 전정부위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정상처를 만들지 말자.
- 겨울철 건조기에 단면이 갈라져 전정한 부위는 썩어 들어간다. 그러므로 굵어지기 전에 잘라 주어야 한다. 생육기에 미리미리 솎음을 하여 계속 손이 가야 한다. 전정 후에는 도포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8. 물에 강하고, 강하다? 그러므로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정하여 잘 되게 하자.
- 복숭아는 원산지가 건조한 곳이라 건조에 강하다. 그러므로 물이 차면 안 된다. 배수가 잘 안 되는 곳은 죽거나 잘 안 자란다. 그러다 날씨가 추우면 동해 피해를 받게 된다. (가장 많이 죽음) 이러한 곳은 유공관을 설치한다.
* 위의 내용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복숭아) 교재 내용 중 일부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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