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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양분전환기의 물관리

오늘을 살아 2026. 3. 13. 08:20

시설 가온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샤인머스캣 포도가 발아 후 출수 하여 양분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분전환기란 포도나무 수체 내 저장양분을 소모하면서 자라던 어린 신초가 광합성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자란 시기로 잎에서 광합성을 왕성하게 하면서 동화산물을 생산하여 자립적으로 생장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이유식을 떼고 혼자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란 시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보통 포도에서는 새로 나온 잎의 크기가 500원짜리 동전크기 이상인 잎의 개수를 세어 7 ~ 8개 일 때를 말하기도 합니다. 

 

 

 

 

포도 양분전환기에 물 관리 방법은 발아기와는 많이 다릅니다.

 

 

 

포도가 발아를 준비하는 시기에는 균일한 발아와 토양의 온도(지온)를 높이기 위해 과수원 전체 토양에 물을 충분히 공급되도록 물을 흠뻑 주어, 중력수가 모세관 현상에 의해 자연배수가 되도록 토양 습도를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이지만,

 

 

포도가 발아를 시작하여 발아세가 균등해지면, 토양수분을 점차 줄여나가는 토양수분관리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계속 토양수분이 공급되어  토양이 과습상태가 되면 새로 나오는 신초와 신초 사이의 길이(절간) 길어지는 웃자람 현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포도 마디의 사이의 간격이 짧아지고, 마디가 단단하게 자라는 것이 광합성에 필요한 잎의 개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웃자람을 방지하여 식물체를 튼튼하게 기를 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의 봄날씨는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고, 오후에는 15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이 나는 일교차가 큰 날씨이며, 서리와 안개가 끼는 변동성이 큰 기상조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토양관수 관리뿐만 아니라 야간온도 관리와 더불어 상대습도도 100%로 높기 때문에 내부기온과 습도 관리도 무척 중요합니다.

포도도 이제 양분전환기를 맞아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관리가 올 한 해 포도 품질과 소득을 결정하므로 농부님들의 노고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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