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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파좀나방 피해

오늘을 살아 2018. 5. 1. 13:31

마늘밭으로

잎마름병 진단을 나갔다가

마늘잎에 식흔 흔적을 보았어요. 

 

 

 

 

 

구멍을 슝~슝 뚫어 놓은 범인을 찾아서

 

 

 

 

마늘잎이 말린 부위에

꼭 ~ 꼭 숨어 있네요.

 

 

 

 

몸속에서 실을 토해

꼬치를 짓고 있네요.

 

 

 

 

고치 짓는 게

너무 힘이 들었나 봅니다.

 

 

 

 

짓다 말고는

마늘의 연한 속살을

얌~ 얌 식사 중입니다.

 

파좀나방은

나비목 파좀나방과 해충으로

유충은 머리가 담갈색이며

몸은 담록색입니다.

 

포장에서 피해 최성기는

8월 상순과 9월 중순에 많이 나타나며,

 

부화한 유충은

표피 만을 남기고

엽육을 갉아먹어

잎 끝부터 희게 되어 마르거나

잎에 불규칙한 짧은 흰 줄 또는

누런 반점이 생기며,

심하면 황백색으로 시들다 고사합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말고 있는 마늘잎 속에

어린 벌레가 숨어 있으므로

즉시 제거해 주세요.

 

마늘밭 옆 대파, 양파, 부추 등이

같이 심겨져 있을 경우,

같이 예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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