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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청보리 파종 본문
포도밭 추수를 끝내고 청보리 파종을 서둘러 봅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짬이 나질 않아 일손이 더디기만 하네요.
먼저 봄에 받아 쌓아 놓은 퇴비를 뿌린 다음 입상규산질 비료를 뿌려 주어요. 규산질비료는 규산, 교토, 석회성분과 미량요소가 들어있는 알칼리성 비료라 토양개량제로 쓰이고 있답니다. 규산 성분이 많아 논토양 개량에 사용되지만 과수원이나 밭에서도 효과가 있답니다.
그러고 나서 청보리(영양보리) 씨앗을 골고루 흩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쇠스랑으로 골고루 땅을 끌어주면 끝~^^
포도나무는 천근성이라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아 로터리로 갈아주면 뿌리가 많이 상합니다.
요새 비가 도통 오질 않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인데 그래도 아침저녁 온도차로 생긴 물방울이 떨어진 대지에 보리가 새싹을 밀고 나오네요.
세상에나~ㅎㅎ 기특한 것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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