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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현장컨설팅

과수 인공수분 요령

오늘을 살아 2023. 4. 4. 11:39

과수 인공수분 적기는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과수에 따라 적기가 있습니다.

 

▷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 ~ 80% 개화한 직후

의 경우에는 꽃이 40 ~ 80% 피었을 때가 적기

키위의 경우 꽃이 핀 후 2일 안에 수분하는 것이 좋음

 

사과, 배의 경우 1일 중 수분시각은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가능하지만, 화분발아 및 화분관 신장은 20 ~ 25℃가 적당하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 ~ 4까지가 화분발아 및 신장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키위의 경우 암술머리에 점액 분비가 왕성한 5시 ~ 11시까지의 오전 중에 전동식 수분기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건조, 바람 등)에는 암술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주두에 이슬이 사라진 후부터 오후 늦게 까지 실시하여야 합니다.

 

증량제와의 희석비율

구 분 사과 키위
석송자 등 증량제 1:5
꽃가루와 증량제의 각각 비율
1:5
꽃가루와 증량제의 각각 비율
1:10 ~ 15
꽃가루 1g 당 10 ~ 15g
(10 ~ 15배)

* 꽃가루의 발아력이 떨어질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3 ~ 4배 정도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순수화분(발아율 80% 이상) 일 경우 5 ~ 10배 희석하여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