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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고추 신초 오글거림 증상 본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나무들이 단풍이 들더니
어느덧 잎이 떨구고 있어요.
고추의 여린 묘가
실험실로 나들이 왔네요.
새로 나온 잎에서
잎의 가장자리가 오그라드는 증상과
피어나지 못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현미경으로 관찰을 해 봅니다.
투명하고 유백색이며
다리가 세 쌍인
차먼지응애의 약충입니다.
차먼지응애는
발육 적온이 15 ~ 20도로
다습한 시설하우스에서 잘 발생합니다.
차먼지응애는
한 세대 기간이 짧아
일단 발생하면
피해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비교적 높으므로
발생 초기에 응애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차먼지응애의 방제를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를 사용하고,
포장 주위에 기주가 될 만한
잡초는 제거하는 등
종합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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