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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물적인 요인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오늘을 살아 2018. 1. 16. 11:35

올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측시스템에서 관측된

최고, 최저, 평균 기온을 살펴보면,

작년 2017년과 올해 2018년 온도차가 크게 납니다.

 

그리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날도

3일간 지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감기에 걸리신 분들 많은데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T.T

 

감기는 괴로워~

 

겨울작물이 자라고 있는

시설하우스 내 작물도 추위에 동해를 입었습니다.

 

 

 

 

겨울 동장군에 버티지 못한

대파는 힘없이 축 처지고

곁잎은 하얗게 탈색되어 버렸네요.

 

 

 

 

양배추도

잎이 팽압을 잃어버려서

힘없이 축 처졌어요.

 

 

 

 

대파와 양배추 보다 추위에 약한 상추는

아예 조직이 얼어 버렸습니다.

 

 

 

 

 

 

  겨울철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선

최저 한계온도 이상을 확보해 주어야 하는데요.

 

채소류의 최저 한계온도

 

 

 

그런데

농가분들은 높은 연료비로 인해

난방을 하지 않으면서

작물을재배하고자 하시므로

 

하우스 피복자재를 이용하여

보온해주어야 합니다.

 

하우스 피복자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온 효과도 차이가 납니다.

 

 

본인 하우스 실정에 맞는

피복자재를 이용하여

작물의 최저 한계온도 이상으로 유지해주고

 

약한 동해를 받은 대파와 양배추의 경우

날씨가 풀리면 생육회복을 위해

요소 0.1%액을 2 ~ 3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여 주시고,

 

동해 피해가 심한 상추는

제거하여 주세요.

 

 

침고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제3호, 2018.1.14.~1.2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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