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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을 꿈꾸는 사람들
포도 수확 본문
포도가 익어가자 주말마다 포도를 수확하기 바쁘다. 우선 과수원을 오가면서 봉지를 찢어가며 잘 익은 포도를 골라 따야 한다. 포도는 한 알 한 알이 모여서 포도송이가 되는 장과류 과실이다.
장과류는 과육과 액즙이 많고 속에 씨가 들어 있는 과실의 한 부류로 1개 이상의 먹을 수 있는 씨앗이 들어있는 작은 송이를 이루어 열리며, 열매 하나하나를 씨알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포도송이 전체가 한꺼번에 익지는 않아 포도가 익었나 하고 따 보면, 포도송이의 어깨 부분은 아직 자흑색이 되지 않아 대략 난감할 때가 있다. ㅠ.ㅠ
하룻밤을 후숙시킨 포도송이를 바구니에 담아 한 곳으로 모아요.~
선별을 마친 포도송이는 포도박스에 가지런히 담아 2kg, 3kg 단위로 판매합니다. 실제 무게는 여유을 생각해서 이보단 더 많이 담고, 사려오시거나 주문하신 분들께는 작은 송이를 덤으로 안겨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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